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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습소 폐업을 생각하신다면, 지친 것인지 안 되는 것인지 먼저 가르세요

1. 두 가지는 해법이 다릅니다

교습소 폐업을 검색하시는 분들은 대개 몇 달을 혼자 버티신 뒤입니다. 그만큼 결정이 급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유가 둘 중 어느 쪽인지 가르지 않으면 판단이 틀어집니다. 지쳐서 닫고 싶은 것과 숫자가 안 나와서 닫아야 하는 것은 다릅니다.

지친 것이면 구조를 바꾸면 됩니다. 숫자가 안 나오는 것이면 자리나 단가를 바꿔야 합니다.

둘을 섞어 두면 닫은 뒤에도 같은 자리에서 또 막힙니다. 그래서 가르는 일이 먼저입니다.

2. 3주만 숫자를 적어 보십시오

가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3주 동안 네 가지를 적으십시오.

하루에 돌린 타임 수, 한 타임에 앉은 인원, 그 주에 들어온 문의 건수, 그리고 내가 교실에 머문 시간.

타임이 차 있는데 남는 게 없다면 단가나 고정비 문제입니다. 타임이 비어 있다면 모집 문제입니다.

네 번째 칸만 유독 크면 지친 쪽입니다. 받을 인원은 되는데 혼자 다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교습소 폐업을 결정하기 전에 이 3주는 꼭 세어 보시길 권합니다.

설계 예시: 업종을 바꿀 때 갈라지는 단계크게 보기 ↗
설명 자료설계 예시: 업종을 바꿀 때 갈라지는 단계

3. 접는 길과 바꾸는 길

교습소 폐업처럼 이미 하고 계신 걸 접는 결정은 새로 시작하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들인 시간이 아깝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실 건 브랜드 소개가 아니라 개설 단계가 어디서 갈라지는지입니다. 신규 개설과 전환은 준비 서류도 일정도 다릅니다.

자리가 나쁘지 않고 타임만 못 채우는 상황이면 바꾸는 쪽이 먼저입니다. 임차 조건이 좋지 않거나 아이 수가 줄어드는 동네면 접고 옮기는 쪽이 낫습니다.

쓰던 집기를 다 버리실 일도 없습니다. 본사에서 받아야 하는 품목과 직접 사도 되는 품목이 문서에 나뉘어 있습니다.

바꾸기로 하셨다면 조용히 이름만 바꾸지는 마십시오. 기존 회원에게 검사를 다시 해 드리고 결과지를 함께 보는 자리를 한 번 만드셔야 그달에 빠지지 않습니다.

4. 닫기로 하셨다면 순서가 있습니다

교습소 폐업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급하게 문을 닫으면 뒤에 문제가 남습니다.

먼저 선납 받은 교습비를 정산하십시오. 남은 회차를 계산해 돌려드릴 몫을 먼저 확정하는 게 순서입니다.

그다음이 폐업 신고입니다. 교육지원청과 세무서 두 곳이고, 필요한 서류가 다릅니다. 사람을 쓰고 계셨다면 정산과 신고가 하나 더 붙습니다.

마지막이 부모에게 알리는 일입니다. 닫기로 정한 날보다 한 달 앞서 알리셔야 아이들이 다음 자리를 찾습니다.

5. 바꾸기로 하셨다면 몇 명이 필요한가

바꾸시기로 했다면 목표를 다시 세우셔야 합니다.

설명용 가정을 두겠습니다. 회원당 월 80만 원, 고정비 1,800만 원, 본사 매출 연동 지급금 반영. 이 조건에서 계산상 손익분기는 유료 회원 30명입니다.

월 1,500만 원을 목표로 하시면 계산상 54명이 필요합니다. 지금 인원에서 몇 명을 더 받아야 하는지 그 차이를 먼저 적어 보십시오.

설명용 가정이며 실제 실적·확정 수익이 아닙니다. 세금·이자·초기 투자금 회수 전 금액입니다.

계산 예시: 유료 회원 수별 월 운영잔액 — 설명용 가정이며 실제 실적이 아닙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계산 예시: 유료 회원 수별 월 운영잔액 — 설명용 가정이며 실제 실적이 아닙니다
내 시간의 가치를, 내 사업의 수익으로.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내 시간의 가치를, 내 사업의 수익으로.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

6. 그 차이를 메우는 데 걸리는 기간

46명이라는 숫자보다 거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더 중요합니다.

주 2명씩 등록된다고 보면 계산상 3개월차에 겨우 본전 근처이고, 여섯 달째 48명이면 계산상 월 1,176만 원입니다.

이탈·환불 없음과 동일 비용 구조를 가정한 계산 예시입니다. 회원 증가에 따른 추가 인력·공간 비용은 넣지 않았습니다.

지금 지쳐 있는 상태로 이 여섯 달을 다시 혼자 버티실 수 있는지가 실제 판단 기준입니다.

계산 예시: 주 2명씩 등록했을 때의 6개월 흐름 — 이탈·환불 없음을 가정한 수치입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계산 예시: 주 2명씩 등록했을 때의 6개월 흐름 — 이탈·환불 없음을 가정한 수치입니다

7. 혼자 돌리던 타임을 나눌 수 있나

지쳐서 교습소 폐업을 생각하시는 쪽이라면 여기가 핵심입니다.

사람을 두는 기준은 회원 수가 아니라 타임 수입니다. 같은 시간대에 두 묶음이 돌아가면 그때부터 혼자서는 안 됩니다.

강사를 두시면 등록 절차와 고정비가 같이 따라옵니다. 요건과 시점은 교육지원청 기준이라 미리 확인하셔야 하고, 구한 날부터 바로 가르치지도 못합니다.

두비전은 지도교사도 본사 교육 대상이라 그 일정이 함께 잡힙니다. 그래서 채용은 두 달쯤 앞당겨 잡으시는 게 맞습니다. 강사를 늦게 구해 혼자 버티다 닫는 경우가 가장 아깝습니다.

그리고 수업 시간대를 다시 짜실 때 내 시간을 먼저 빼 두십시오. 그 칸이 없으면 바꾸든 새로 하든 같은 자리에서 또 지칩니다.

돈을 벌고 싶다는 목표. 교육사업도 예외는 아닙니다.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돈을 벌고 싶다는 목표. 교육사업도 예외는 아닙니다.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

8. 또 같은 일이 생기면 어떻게 되나

한 번 닫아 보신 분일수록 이 질문을 하십니다. 기대고 시작했는데 그쪽이 흔들리면 어떻게 되느냐.

상표나 특허가 만료되면 대체 수단을 제공하도록 계약에 적혀 있습니다. 다툼이 생기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조정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가맹금은 은행 예치나 보증보험으로 처리하도록 돼 있습니다. 정보공개서를 받으신 날부터 14일은 본사가 계약도 가맹금도 받을 수 없습니다.

가맹본부는 1999년에 세운 ㈜키네스이고, 기억법을 만든 사람이 지금도 대표로 있습니다. 확인하실 건 말이 아니라 이 문서들입니다.

계약서에서 이 칸을 찾아 읽어 보십시오. 만료나 분쟁 때 무엇을 받게 되는지 적혀 있지 않은 계약이라면 그 자체가 답입니다.

9. 다시 받을 회원은 어디서 오나요

바꾸든 옮기든 결국 회원을 다시 받아야 합니다.

두비전은 입구를 검사로 둡니다. 지역에 알리고, 특수인지능력검사를 신청받고, 방문하시면 결과지를 함께 읽고, 그 아이에게 맞는 수업을 안내한 다음 등록으로 갑니다.

상담 참석률을 절반, 등록률을 넷에 하나로 잡으면 주 2명에 주간 문의 16건이 필요합니다. 전환율은 설명용 가정이며 두비전 실제 실적이 아닙니다.

지금 돌리는 타임 수와 한 타임 인원, 지난 석 달 문의 건수, 임차 조건을 알려 주시면 교습소 폐업이 맞는 선택인지 바꾸는 쪽이 맞는지 같이 세어 보겠습니다.

계산 예시: 주간 문의 16건이 등록 2명이 되는 구조 — 전환율은 가정이며 실제 실적이 아닙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계산 예시: 주간 문의 16건이 등록 2명이 되는 구조 — 전환율은 가정이며 실제 실적이 아닙니다
얼마를 벌고 싶은지, 먼저 이야기하세요.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얼마를 벌고 싶은지, 먼저 이야기하세요.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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