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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 매출을 물으실 때, 실제로 궁금한 건 남는 돈입니다

공부방 매출을 물으실 때, 실제로 궁금한 건 남는 돈입니다

1. 두 숫자는 다른 말입니다

공부방 매출이 얼마냐는 질문에 답이 잘 안 나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묻는 쪽이 궁금한 건 매출이 아니라 통장에 남는 돈이라서입니다.

공부방 매출은 받은 돈입니다. 남는 돈은 받은 돈에서 나갈 돈을 다 뺀 뒤에 보이는 숫자입니다.

이 둘을 섞어 보면 판단이 틀어집니다. 매출만 보고 시작했다가 석 달쯤 지나 통장을 보고 놀라는 경우가 그래서 생깁니다.

그래서 순서를 이렇게 잡으시는 게 맞습니다. 빠지는 항목을 먼저 적고, 그다음에 몇 명이 필요한지 세는 것.

2. 매출에서 차례로 빠지는 것

빠지는 돈은 성격이 셋으로 나뉩니다. 매달 같은 금액으로 나가는 것, 회원이 늘면 같이 늘는 것, 한 번 나가고 안 돌아오는 것.

매달 같은 금액은 임차료와 관리비, 보험, 통신입니다. 자리를 정할 때 거의 결정되고 나중에 못 줄입니다.

회원이 늘면 같이 느는 건 교재와 소모품, 본사에 내는 매출연동 항목입니다. 회원이 두 배면 이쪽도 두 배가 됩니다.

한 번 나가는 건 공사와 집기입니다. 매달 계산에는 안 들어오지만 시작 자금에서 빠집니다. 공부방 매출을 계산하실 때 이 셋을 섞어 적으면 숫자가 엉킵니다.

3. 남는 돈을 숫자로 보면

항목을 갈라 놓으면 계산이 됩니다.

설명용 가정을 두겠습니다. 회원당 월 80만 원, 고정비 1,800만 원, 본사 매출 연동 지급금 반영. 이 조건에서 계산상 손익분기는 유료 회원 30명입니다.

회원이 38명이면 계산상 월 556만 원이 남고, 25명이면 계산상 250만 원이 모자랍니다. 같은 매출이라도 고정비가 다르면 이 선이 움직입니다.

설명용 가정이며 실제 실적·확정 수익이 아닙니다. 세금·이자·초기 투자금 회수 전 금액입니다.

계산 예시: 유료 회원 수별 월 운영잔액 — 설명용 가정이며 실제 실적이 아닙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계산 예시: 유료 회원 수별 월 운영잔액 — 설명용 가정이며 실제 실적이 아닙니다
우리 동네 두비전, 내가 먼저 시작한다면?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우리 동네 두비전, 내가 먼저 시작한다면?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

4. 첫 달부터 그 숫자는 아닙니다

회원이 차는 데 걸리는 시간을 빼고 계산하면 또 틀어집니다.

주 2명씩 등록된다고 보면 계산상 3개월차에 겨우 본전 근처입니다. 여섯 달째 48명이면 계산상 월 1,176만 원입니다.

이탈·환불 없음과 동일 비용 구조를 가정한 계산 예시이고, 회원 증가에 따른 추가 인력·공간 비용은 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시작 자금과 버티는 돈을 따로 두셔야 합니다. 공부방 매출이 올라가는 중에도 몇 달은 모자랍니다.

계산 예시: 주 2명씩 등록했을 때의 6개월 흐름 — 이탈·환불 없음을 가정한 수치입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계산 예시: 주 2명씩 등록했을 때의 6개월 흐름 — 이탈·환불 없음을 가정한 수치입니다

5. 금액은 상담이 아니라 문서에서 봅니다

브랜드마다 받는 돈의 이름과 범위가 다릅니다. 말로 들으면 비교가 안 됩니다.

정보공개서를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받은 항목과 금액, 받는 시점이 항목별로 적혀 있습니다.

그 문서를 받은 날부터 14일은 본사가 계약도 가맹금도 받을 수 없습니다. 변호사나 가맹거래사 자문을 받으시면 그 기간이 7일입니다.

이 단계를 건너뛰고 상담에서 들은 숫자로 계산하시면, 나중에 항목이 하나 더 나옵니다. 그래서 숫자 이야기는 문서가 나온 다음에 하는 게 맞습니다.

설계 예시: 정보공개서를 받은 뒤 계약까지의 단계크게 보기 ↗
설명 자료설계 예시: 정보공개서를 받은 뒤 계약까지의 단계

6. 지금 받는 월급과 비교하실 때

직장이나 강사로 받는 급여를 놓고 비교하시는 게 가장 현실적입니다.

비교 기준선을 지금 급여로 잡으십시오. 그리고 그 선을 몇 번째 달에 넘는지로 보시면 됩니다.

급여는 일하지 않는 달에도 들어오지만, 사업은 비는 달이 생깁니다. 그래서 선을 넘는 달이 한두 번 나와도 바로 안심하실 일은 아닙니다.

여섯 달 평균으로 보셔야 합니다. 월급을 포기하는 결정은 한 달이 아니라 반년 단위로 재는 게 맞습니다.

한 가지 더 넣으셔야 할 칸이 있습니다. 급여에는 들어 있던 4대보험과 퇴직금이 사업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같은 금액이면 급여 쪽이 더 두껍습니다.

기준선을 세우실 때 그만큼을 얹어 두십시오. 지금 급여에 그 몫을 더한 금액이 실제로 넘어야 하는 선입니다.

7. 되돌리기 어려운 돈이라면

모아 두신 돈이나 퇴직금을 넣는 결정이면 무게가 다릅니다. 실패하면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아시니까요.

그래서 계약 전에 끝까지 읽어 볼 문서가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읽을 게 없는 곳은 그 자체가 답입니다.

가맹금은 본사 통장으로 바로 가지 않습니다. 은행 예치나 보증보험으로 처리하도록 돼 있습니다.

전부 넣지 마십시오. 적자 구간을 버틸 돈을 떼어 두고 시작하는 쪽이, 공부방 매출이 늘기 전에 쫓기지 않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모아 두신 돈을 다 넣으면 판단이 급해집니다. 급해지면 교습비를 깎아서라도 받게 되고, 한 번 깎은 금액은 다시 못 올립니다.

그래서 되돌리기 어려운 돈일수록 여유분을 먼저 떼어 두십시오. 버틸 돈이 있는 쪽이 결국 더 좋은 조건으로 받습니다.

우리 동네에서 시작해, 전국을 바라보는 꿈. 두비전.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우리 동네에서 시작해, 전국을 바라보는 꿈. 두비전.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

8. 광고비만 나가는 게 무섭다면

광고비가 먼저 빠지고 문의는 안 오는 상황이 가장 두렵습니다. 그 걱정이 맞습니다.

먼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두비전 공시 문서에는 광고비 지원과 경영 지원이 해당 없음으로 적혀 있습니다. 본사가 광고를 대신 돌려 준다는 말을 저는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광고는 금액이 아니라 기록으로 관리하셔야 합니다. 문의가 어디서 몇 건 왔는지 적어 두면 두 달 뒤에 어디를 끊을지 보입니다.

쓸 돈은 처음부터 떼어 두십시오. 공사비에서 꺼내 쓰기 시작하면 모집을 시작할 때 쓸 돈이 없습니다.

광고는 한 달에 한 번 결산하시면 됩니다. 어느 경로에서 문의가 왔고 그중 몇 명이 방문했는지 두 줄만 적어 두는 겁니다.

그 두 줄이 쌓이면 광고비가 줄어듭니다. 반응이 없는 경로를 끊는 것만으로 같은 문의 수를 더 적은 돈으로 받게 됩니다.

9. 가르쳐 본 적이 없다면

교육업을 해 본 적이 없다는 게 가장 걸리는 지점일 겁니다.

확인하실 건 '내가 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 주는가'입니다.

두비전은 신규 교육이 31일 189시간으로 공시돼 있습니다. 가맹점주·운영원장·지도교사 세 사람이 각각 받고, 48강 커리큘럼을 그 안에서 배웁니다.

경력이 없는 분이 더 많습니다. 다만 교육을 안 받고 시작하면 수업은 돌아가도 상담에서 막힙니다. 설명할 재료가 없기 때문입니다.

가르쳐 본 적이 없다는 게 오히려 나은 면도 있습니다. 본인 방식이 없으니 배운 순서를 그대로 지킵니다.

고생하시는 쪽은 오래 가르쳐 본 분들입니다. 익숙한 방식과 배운 순서가 부딪히기 때문입니다.

10. 그 회원은 어디서 오나요

마지막이 모집입니다. 여기가 비면 앞의 계산은 종이입니다.

두비전은 입구를 검사로 둡니다. 지역에 알리고, 특수인지능력검사를 신청받고, 방문하시면 결과지를 함께 읽고, 그 아이에게 맞는 수업을 안내한 다음 등록으로 갑니다.

상담 참석률을 절반, 등록률을 넷에 하나로 잡으면 주 2명에 주간 문의 16건이 필요합니다. 전환율은 설명용 가정이며 두비전 실제 실적이 아닙니다.

희망 지역과 준비 자금, 운영 방식과 개설 시기를 알려 주시면 그 조건에서 공부방 매출과 남는 돈이 어떻게 갈라지는지 같이 계산해 보겠습니다.

계산 예시: 주간 문의 16건이 등록 2명이 되는 구조 — 전환율은 가정이며 실제 실적이 아닙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계산 예시: 주간 문의 16건이 등록 2명이 되는 구조 — 전환율은 가정이며 실제 실적이 아닙니다
전국을 꿈꾸는 브랜드와, 내 사업도 크게 꿈꾸다.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전국을 꿈꾸는 브랜드와, 내 사업도 크게 꿈꾸다.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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