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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가맹 계약서에서 먼저 읽을 칸은 해지와 갱신입니다

학원 가맹 계약서에서 먼저 읽을 칸은 해지와 갱신입니다

1. 가장 늦게 읽는 칸이 가장 오래 남습니다

학원 가맹 계약서를 처음 받으면 눈이 금액 칸으로 갑니다. 얼마를 내는지가 제일 급하니까요.

그런데 2~3년 뒤에 문제가 되는 칸은 거기가 아닙니다. 끝낼 때의 조건입니다.

시작은 서로 좋을 때 정합니다. 끝은 사이가 안 좋을 때 옵니다. 그때 기준이 되는 건 그날 서명한 종이뿐입니다.

그래서 학원 가맹 계약서는 뒤에서부터 읽으시라고 권합니다. 해지, 갱신, 그다음에 금액입니다.

2. 해지와 갱신 칸에서 확인할 네 가지

학원 가맹 계약서에서 첫째로 보실 건 어떤 경우에 계약이 끝나는지입니다. 본사가 끝낼 수 있는 사유와 내가 끝낼 수 있는 사유가 같은 무게인지 보십시오.

둘째, 끝날 때 무엇을 반납하고 무엇이 내 것으로 남는지. 간판과 교구, 교재, 회원 명부의 처리가 각각 적혀 있어야 합니다.

셋째, 갱신을 누가 결정하는지. 몇 년 단위이고 거절 사유가 적혀 있는지 보십시오.

넷째, 끝낸 뒤에 같은 일을 얼마나 못 하는지. 기간과 거리가 적혀 있습니다. 이 네 칸을 읽고 나면 나머지 조항은 훨씬 빨리 읽힙니다.

설계 예시: 정보공개서를 받은 뒤 계약까지의 단계크게 보기 ↗
설명 자료설계 예시: 정보공개서를 받은 뒤 계약까지의 단계

3. 그 전에 받는 문서가 따로 있습니다

계약서보다 먼저 받는 서류가 정보공개서입니다.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받으신 날부터 14일은 본사가 계약도 가맹금도 받을 수 없습니다. 변호사나 가맹거래사 자문을 받으시면 7일입니다.

그 기간에 계약서 초안도 함께 달라고 하십시오. 두 문서를 나란히 놓고 보면 말로 들은 것과 적힌 것이 다른 자리가 보입니다.

가맹금은 은행 예치나 보증보험으로 처리하도록 돼 있습니다. 본사 통장으로 바로 들어가는 구조가 아닙니다.

4. 금액 칸은 상담이 아니라 문서에서 맞춰 봅니다

브랜드마다 받는 돈의 이름이 다릅니다. 이름이 다르니 말로는 비교가 안 됩니다.

항목별로 적힌 문서를 놓고 같은 항목끼리 줄을 맞춰 보셔야 합니다. 처음 한 번 내는 것, 매달 내는 것, 매출에 연동되는 것.

여기서 빠지기 쉬운 게 공사비와 집기 품목입니다. 본사에서 받아야 하는 품목과 직접 사도 되는 품목이 나뉘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학원 가맹 계약서에 적힌 금액과 정보공개서의 금액이 다르면 그 자리에서 물어보셔야 합니다.

5. 그 조건에서 몇 명이 필요한가

조건을 다 맞춘 다음에는 숫자를 보셔야 합니다.

설명용 가정을 두겠습니다. 회원당 월 80만 원, 고정비 1,800만 원, 본사 매출 연동 지급금 반영. 이 조건에서 계산상 손익분기는 유료 회원 30명입니다.

25명에 머물면 계산상 월 250만 원이 모자라고, 38명이면 계산상 556만 원이 남습니다. 매달 내는 항목이 커지면 이 25명이라는 선도 함께 올라갑니다.

설명용 가정이며 실제 실적·확정 수익이 아닙니다. 세금·이자·초기 투자금 회수 전 금액입니다.

계산 예시: 유료 회원 수별 월 운영잔액 — 설명용 가정이며 실제 실적이 아닙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계산 예시: 유료 회원 수별 월 운영잔액 — 설명용 가정이며 실제 실적이 아닙니다
보람 있는 일에, 수익이라는 목표를 더하다.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보람 있는 일에, 수익이라는 목표를 더하다.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

6. 그 선까지 가는 기간

계약서에 적히지 않는 숫자가 하나 있습니다. 25명이 차는 데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 2명씩 등록된다고 보면 계산상 3개월차에 겨우 본전 근처입니다. 여섯 달째 48명이면 계산상 월 1,176만 원입니다.

이탈·환불 없음과 동일 비용 구조를 가정한 계산 예시이고, 회원이 늘 때 붙는 추가 인력·공간 비용은 넣지 않았습니다.

이 구간을 버틸 돈은 계약 전에 따로 떼어 두셔야 합니다.

계산 예시: 주 2명씩 등록했을 때의 6개월 흐름 — 이탈·환불 없음을 가정한 수치입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계산 예시: 주 2명씩 등록했을 때의 6개월 흐름 — 이탈·환불 없음을 가정한 수치입니다

7. 브랜드를 비교하실 때 보실 두 가지

설명을 들어도 결국 다 비슷해 보이는 게 솔직한 느낌일 겁니다.

비교는 간판으로 하지 마십시오. 두 가지로 하시면 됩니다. 무엇을 가르치는지, 그리고 그 내용이 문서로 공시돼 있는지.

큰 브랜드를 고르는 게 안전해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다만 점포가 많다는 건 그 지역에 이미 자리가 찼다는 뜻도 됩니다.

두비전은 특허와 연구개발 내용이 공시 문서에 적혀 있습니다. 1999년에 세운 ㈜키네스가 가맹본부이고, 기억법을 만든 사람이 지금도 대표로 있습니다.

상표나 특허가 만료되면 대체 수단을 제공하도록 계약에 적혀 있습니다. 비교하실 때 이 칸이 있는지도 함께 보십시오.

8. 본사 말을 믿기 어렵다면

브랜드 설명은 어디나 좋게 쓰여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말이 아니라 문서와 현장을 보시라고 권합니다.

직접 가 보실 수 있습니다. 운영 중인 센터에 방문해 수업 시간대와 교실 상태, 아이들이 실제로 무엇을 하는지 보시면 됩니다.

가서 원장에게 물어보실 것은 두 가지입니다. 본사 교육이 실제로 도움이 됐는지, 그리고 지금 가장 힘든 게 무엇인지.

문서로 확인하실 것은 교육 일수와 시간, 지원 항목의 해당 여부입니다. 두비전 공시 문서에는 광고비 지원과 경영 지원이 해당 없음으로 적혀 있습니다. 좋게 들리는 말보다 이 표기가 더 정확한 정보입니다.

AI 시대의 교육, 배우는 사람에서 사업하는 사람으로.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AI 시대의 교육, 배우는 사람에서 사업하는 사람으로.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

9. 혼자 운영할 수 있을까

사람을 쓰면 비용이고 혼자 하면 못 버틸까 걱정되실 겁니다. 계약서만 봐서는 이 답이 안 나옵니다.

보실 자리는 교육 대상 칸입니다. 가맹점주, 운영원장, 지도교사로 나뉘어 있다는 건 역할이 구분된다는 뜻입니다.

혼자 시작하셔도 됩니다. 다만 타임이 흩어지기 시작하면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 시점을 계약 전에 미리 계산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혼자 할 수 있는 선은 회원 수가 아니라 타임 수로 정해집니다. 하루 몇 타임까지 혼자 돌릴지 적어 두면 채용 시점이 보입니다.

혼자 하실 때 가장 먼저 밀리는 칸은 기록입니다. 수업과 상담은 약속이 있어 밀 수 없지만 기록은 밀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혼자 운영하실 거면 기록 칸을 시간표에 적어 넣으십시오. 그 칸이 있으면 혼자서도 꽤 오래 버팁니다.

10. 그 회원은 어디서 오나요

학원 가맹 계약서의 조건이 다 좋아도 회원이 없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두비전은 입구를 검사로 둡니다. 지역에 알리고, 특수인지능력검사를 신청받고, 방문하시면 결과지를 함께 읽고, 그 아이에게 맞는 수업을 안내한 다음 등록으로 갑니다.

상담 참석률을 절반, 등록률을 넷에 하나로 잡으면 주 2명에 주간 문의 16건이 필요합니다. 전환율은 설명용 가정이며 두비전 실제 실적이 아닙니다.

희망 지역과 준비 자금, 운영 방식과 개설 시기를 알려 주시면 학원 가맹 계약서를 받기 전에 확인하실 순서부터 같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계산 예시: 주간 문의 16건이 등록 2명이 되는 구조 — 전환율은 가정이며 실제 실적이 아닙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계산 예시: 주간 문의 16건이 등록 2명이 되는 구조 — 전환율은 가정이며 실제 실적이 아닙니다
AI가 답하는 시대, 생각하는 힘에 주목한 창업.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AI가 답하는 시대, 생각하는 힘에 주목한 창업.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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